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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퇴임하며 1년 9개월의 장관 업무를 마무리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2008년 2월 첫 장관 취임 이후 오늘까지 약 4년 9개월의 시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2번이나 장관으로서 영광스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 장관은 2008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권에서 2023년 10월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유 장관은 남산공연예술벨트 조성 등 문화예술인 창작공간을 마련하고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제도를 신설하 hk저축은행 추가대출 며 청년문화예술인을 지원했다. 또한 청년문화예술패스 도입 등 국민과 문화예술의 접점을 넓혔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로컬 100 캠페인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한류산업진흥 기본법을 제정, 한류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고 미국 뉴욕에 코리아센터를 설립, 오사카에 한국문화원을 재개관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우리 예술인 중소기업대출금리 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문화예술지원 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했다”며 “다양한 국내관광 캠페인을 통해 가고 싶은 지역을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문화는 모든 이에게 즐거움과 위로, 용기를 줄 수 있다”며 “정책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부처,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부처로 성장해 나가길 바바란다” 초스피드론 고 전했다. 유 장관은 퇴임 후 후배 문화예술인들을 물밑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