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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남수래 작성일25-07-19 15:5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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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며칠째 계속되는 폭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폭우 상황을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그젯밤에는 충청, 어젯밤에는 남부가 집중적으로 호우가 내렸는데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린 겁니까?
[김승배] 원리금상환이란
한 100에서 많은 곳은 500mm 정도까지 내렸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1년의 강수량이 약 1200~1400mm 정도 되는데 이게 불과 이틀 또는 3일 만에 1년 내릴 게 완전히 내려버린 격이죠. 그렇기 때문에 피해가 날 수밖에 없는데 최근 여름철에 이러한 집중적인 단시간에 많은 비를 내리는 집중성을. 원래 우리나라 여름철 강수가 자금조달비용 이런데 그 발생빈도가 더 늘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시간당 100mm 넘는 비가 내린 횟수가 무려 16회나 됐습니다. 그 정도로 일상. 그래서 비정상적인 게 정상화되는 그런 이상기후변화의 한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게 또 바로 끝나면 극단적으로 폭염 속에 들어가거든요. 이런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누적 많 급전사채 은 곳은 500mm. 그러면 이게 앞서서 설명해 주시기로 1년 동안 올 비가 며칠 만에 내리고. 어느 정도 양입니까?
[김승배]
1년 우리나라 평균 강수량이 독도 연 강수량 1800mm 이런 얘기가 있는데 한 1400mm가 우리나라의 연 강수량이잖아요. 그러면 반절이면 600, 근 500mm이면 1년 내릴 거 거의 반 하하하 절이 불과. . . 시간으로 따져서 서산 같은 경우에는 시간은 이틀이지만 총 지속시간은 한 10시간도 안 되거든요. 서산에 1시간에 한 110mm가 내렸거든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내린 양이 한 시간에 145mm인데 이 정도 많이 내렸기 때문에 피해가 나고 넘치고 무너지고 잠기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앵커]
자동차 1년 유지비 가장 안타까운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천 침수 차량에서 숨진 경우 그리고 그 근처에서 숨진 경우가 있었는데 이 부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염건웅]
최근의 호우특징, 비의 특징이 극한 호우라고 표현이 되고 있는데요. 지금 약 3일간 내렸던 비의 양이 지금 기상청에서 말씀하시기로는 200년 만에 내리는 비였다라고 지금 얘기하고 있는데 광주 같은 경우도 하루 만에 426mm가 내렸는데 이게 한 달에 와야 될 그런 수치의 비의 양이 1시간 만에 내렸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수재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는 하지만 한마디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비가 폭발적으로 순간적으로 내렸다고 보시면 돼요. 이것이 충남지역과 또 전남 특히 광주지역, 또 대구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내렸는데 방금 본부장님이 설명해 주셨지만 지금 이 호우의 특징을 알아야 되는 게 우리가 북쪽에 머무는 찬공기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고 남쪽에서 밀고 올라오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로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는데 이 공기층 두 군데에서 만나는 사이에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의 지점이 지금 전남 지역과 충남 지역, 이 부분에서 많은 비를 내렸다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특히나 서해안 쪽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공기층 두 개가 충돌하는 그 사이에서 지금 정체전선이 발달하고 그 사이에서 많은 비를 내렸다라는 것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기상청에서 예보한 것보다 더 순간적으로 또 많이 비가 올 수밖에 없고 또 이것이 미리 재난문자 등을 통해서 예측을 하고 경고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차량에 있다가 침수 사고로 사망하신 분, 또는 물에 떠내려가신 분 해서 사망자, 실종자가 다수에 이르고 있는 것들은 결국 우리가 순식간에 너무 강한 비가 내리는 현상이 아까 200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씀드렸듯이 대응할 수 없는 정도의 수준의 비가 내렸기 때문에 이런 피해로 이어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방금 말씀하신 대로 대피를 하는 과정에서 차량을 이용한다면 물길이 고인 곳을 앞에 두고 내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막상 그 상황에 닥치면 굉장히 혼란스러울 것 같거든요. 어떤 행동을 해야 됩니까?
[염건웅]
차량이 물에 차기 시작하면 이미 늦었습니다. 사실 차량이 물에 차기 시작하면 바깥과 안쪽의 3분의 2지점이 차이가 날 때 그때 문을 한번 열 기회가 있거든요. 그때 여시면 좋은데 만약에 그렇지 않을 경우, 굉장히 당황할 수밖에 없죠. 물이 막 차오르게 되면 이미 50cm 이상이 넘어가버리면 거의 문이 안 열리는 상태로 전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사실은 비상 망치를 차 안에 갖고 있으면 좋고요. 그다음에 이게 안전벨트가 안 풀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가위로 잘라내는. 가위나 안전망치가 있으면 좋은데 그게 없다라고 하면 굉장히 당황할 수밖에 없죠. 문이 안 열립니다, 밖에 수압 차이 때문에. 그러면 어떻게 하셔야 되느냐 하면 소위 헤드 레스트라고 하는데요. 자동차 머리받이 있죠, 운전석과 조수석에 있는 그 머리받이를 빼시면 두 개의 침이 나옵니다, 철제 침이 나오는데 그 침으로 힘껏 창문을 내려치시면 창문이 깨집니다. 그때 탈출하시면 되고 아니면 안전벨트 제가 말씀드렸지만 안전벨트도 금속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요. 체결하는 부분. 그 부분으로 내려치시면 또 창문이 깨지는데 만약에 이런 침수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하면 미리 창문이라든지 또는 선루프를 미리 열어놓으셔야 돼요. 그래서 바로 탈출할 수 있도록 조치하셔야 되고. 가급적이면 물이 조금이라도 고여 있는 그런 지역들 특히나 우리가 오송 때도 봤지만 지하차도 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침수되거든요. 그런 경우는 아예 들어가지 마셔야 되고 또 이런 것은 바로 우회를 하시는 것이 좋고. 차량이 지금 사진에도 나와 있지만 바퀴 쪽까지 차올랐다고 하면 이미 지금 침수가 굉장히 심각하게 진행된 상황이다. 그러면 일단 할 수 있다라고 하면 천천히 차량을 이동하시면 안전한 곳으로 빨리 이동하시는 게 좋고요. 그렇지 않다라고 하면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탈출요령에 의해서 탈출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지금 낮동안 비구름이 소강상태를 조금 보였다가 지금 계속해서 다시 비구름이 남부 쪽으로 들어서고 있는데 연 사흘간 계속 밤이 특히 고비 아니었습니까? 그 이유가 뭘까요?
[김승배]
그렇습니다. 지금 이렇게 비가 계속해서 특정 지역에 많이 내리는 근본적인 기상학적인 원인은 우리나라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마치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북쪽에서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고 있는데 이게 적어도 서너 시간 비가 내리고 빠져줘야 되는데 이 방파제에 막혀서 지난 16일, 17일, 오늘 18일. 적어도 18일까지 약 나흘 정도 계속해서 그 비가 내린 곳에 또 내리고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곳은 50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이 원인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조건 속에 계속 들어있을 겁니다. 그걸 이제 내일 밤까지 보거든요. 이 북태평양고기압이 방파제 역할을 했던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맞아줬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서히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계속해서 내리던 비 구조를 깰 것 같거든요. 그렇게 되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덮이게 되고 그게 내일 토요일 밤 정도가 되고 날짜상으로는 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지만 이번 비 이벤트의 최대 고비는 서산에 많이 내릴 때고 그다음에 17일 오후 전남, 그다음에 오늘 밤. 특히 어느 지역이랄 것 없이 그럴 가능성이 있는데 호우특보는 상당히 넓은 면적에 내려져 있거든요. 그 의미는 뭐냐 하면 띠 모양으로 매우 좁은 지역에 내리는데 어디에 걸릴지 모르거든요. 족집게 예보는 불가능하거든요. 어느 지역에 오늘 밤 상당히 오겠다 이런 지역적으로는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밤에 많이 올 것으로 보는 지역이 주로 전남과 경남 이쪽으로 예상을 하거든요. 지금 기상레이더의 비구름 영상을 보면 계속해서 남쪽 열대바다에서 비의 원료가 되는 뜨거운 공기가 지금 계속 몰려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낮에는 일시 소강상태에 들었다가 밤이 되면 낮에 대기가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의 양보다 밤에 대기가 포함할 수 있는, 기온이 떨어지니까. 공기가 냉각이 되니까. 좀 줄어듭니다. 그러니까 낮에는 더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다가 밤이 되면 수증기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좁아지고 작아지거든요. 그러면 그게 넘칠 수밖에 없죠. 그래서 밤이 되면 야행성 폭우가 내리게 되는데 이번 밤이 이번 강수 이벤트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앵커]
침수 그러니까 물이 들어차면서 일부 도로는 통제됐다는 속보 계속해서 들어왔고 저희가 전해 드리기도 했고요. 그런데 지금 도로를 달리던 도중에 토사가 흘러내리거나 지반침하가 된 곳을 지나가야 되는 경우도 있을 텐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 점을 조심해야 됩니까?
[염건웅]
일단은 침수된 지역은 안 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나 말씀해 주셨듯이 토사가 같이 유출되기 때문에 안에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보이지 않고요. 또 안에 있는 뾰족한 구조물들이라든지 이런 파편들 이런 것들에 발에 상처가 날 수도 있고 차량 같은 경우도 침수가 됐을 때 밑에 보이지 않는데 가장 위험한 것은 사실은 그런 거죠. 우리가 말하는 맨홀뚜껑이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맨홀뚜껑 보면 그 안에서 회오리가 막 치거든요. 회오리 안에서. 결국 맨홀뚜껑 회오리가 치느냐 하면 맨홀뚜껑이 물의 수압으로 인해서 빠져버린 거죠. 저렇게 됐을 때 이거 굉장히 위험한 지역인 거죠. 왜냐하면 이 안으로 만약에 맨홀 뚜껑을 확인하지 못하고 걸어갔을 때 지금 맨홀뚜껑 아래로 빠져버리게 되면 강한 물살에 휩쓸려버리는 것이죠. 그러면 결국은 구조조차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맨홀 같은 경우는 주의를 해야 되는데 성인이 침수 시 보행 가능한 깊이를 약 50cm로 보고 있거든요. 무릎 깊이까지 딱 보고 있는데 이것도 사실은 물살이 세지 않을 때 이 정도의 깊이다라는 것이지, 약 한 15cm만 돼도 물살이 굉장히 빠른 상황에서는 보행이 힘들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결국은 이렇게 흙탕물이 있는 상황에서는 가급적인 흙탕물이 없는 쪽으로 피해서 이동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고요. 만약에 어쩔 수 없이 이동을 해야 된다라고 하면 이렇게 대처하면 됩니다. 막대기, 우산 이런 것들로 밑을 짚어보세요. 그러면 여기에 돌출된 것이 있는가, 아니면 맨홀뚜껑이 있는가 이런 것들을 그래도 확인을 할 수가 있거든요. 이런 경우 최악의 경우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좀 느리고 안정적으로 이동하시는 게 좋은데 특히나 도로라든지 보도 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하지 마시고 꼭 외곽으로 이동하십시오. 건물이 있다면 건물벽을 짚어가면서 외곽으로 이동하시면 보다 안전한 이동 또는 대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앞서서 극한 호우가 예측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이 극과 극을 보이더라고요. 지금 서산 같은 경우에는 수석동에서는 어제 일 강수량이 480mm, 그런데 서산 대산읍에서는 76. 5mm. 이게 6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김승배]
그렇습니다. 최근에 그런 강수량 여름철 매년 나타나는데 지금 기상 레이더 영상을 보면 비구름이 우리나라 전체를 덮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동서로 길게 띠 모양으로 그 강수구름이 형성되는데 이걸 선형 구름이라고 하는데 이런 선형 구름때에서 비가 계속 내립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내리고 비구름이 남쪽으로 빠져줘야 되는데 아까 말씀드린 북태평양고기압이 버티고 있으니까 계속해서 특정 지역, 충남 또는 전라도 지방에 오늘 밤에도 남쪽에 거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시간당 100mm 또 합계가 한 500mm 비가 내렸는데 불과 한 10km 떨어진 곳에서는 총 합계가 50mm도 안 되는 그러한 지역적인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그런 강수 예상은 어디에서 나타날 것이다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가 오늘 밤 비가 어딘가에는 많이 올 가능성이 높다, 이렇기 때문에 지금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고 방재 차원에서 특보방송도 하고 있고 이런 건데 남부지방이 주로 많이 올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어제 경기 오산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도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올 때는 물론 그런 옹벽이라든지 벽돌로 이루어진 벽 근처로 안 가는 게 중요하겠습니다마는 미리 그런 위험을 알아볼 수 있는 전조가 있습니까?
[염건웅]
일단 오산 옹벽 붕괴 사고 같은 경우에는 전조현상이 이미 있었습니다. 전조현상이 있었고 이전 날에 한 시민께서 국민안전신문고와 오산시에 민원과 신고를 같이 동시에 제기하셨거든요. 그러니까 그분은 많이 아셨더라고요. 여기 상당한 길이의 크랙이 있고 또 조속한 확인이 필요하고 붕괴위험이 있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신고를 하신 내역이 있고요. 그다음에 경찰에서도 신고를 받고 2시간 전에 출동했었습니다. 경찰 6명이 그 현장을 봤고요. 그래서 붕괴 위험이 있다라고 경찰에서 판단을 했고 오산시에 알렸는데 오산시에서 조치를 하지 않았죠. 왜냐하면 오산시에서 말을 하기로는 조치를 했다. 업체 선정도 했고 곧 조치를 할 예정이었는데 안타깝게 이런 사고가 났다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었지만 벌써 두 번의 경고가 있었다는 거죠. 전날과 2시간 전에 경찰 경고가 있었고 지금 오송 침수 사고 때도 마찬가지였잖아요. 미리 전조 경고들이 있었듯이 이번에도 경고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련 오산시에서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있었다. 특히나 한 가지만 했으면 되거든요. 교통통제만 했었으면 됐었습니다. 교통통제만 했었어도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었는데 구조물에 토압과 수압이 있는데 이 토압과 수압을 견디지 못한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여기에 지금 배수할 수 있는 구멍들을 더 뚫어서 물을 빼내야 되는 상태거든요. 이건 바로 당장 조치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필요한 것은 그냥 도로통제 하나만 했었으면 이런 사고가 발생을 했다 쳐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 안타까운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이런 옹벽 같은 경우도 지금 토요일, 일요일까지도 비가 온다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위험한 옹벽, 고가도로 이런 것들도 점검을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봐요. 특히나 주민들의 신고가 있었던 지역 같은 경우 특히 중점적으로 점검을 해서 이렇게 무너질 수 있다,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는 그런 가정 하에서 오늘, 내일도 점검섬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또 그제부터 오늘까지 전국에 관측된 낙뢰가 2만 5000여 회던데요. 지난해 1년 내내 관측된 게 14만 5000회면 지금 사흘 동안 그 6분의 1에 해당하는 게 발생한 거예요. 왜 그렇게 많이 발생한 겁니까?
[김승배]
그만큼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남쪽에서는 하층으로 따뜻한 공기가 열대 공기가 계속해서 오고 있고. 따뜻하니까 이 공기는 상승하려고 하죠. 우리나라 상층에 보면 약 5. 5km 상층 일기도를 보면 북쪽에서 찬공기가 지금 내려와서 우리 한반도를 덮고 있거든요. 상층과 하층의 기온차가 크게 되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그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고 천둥번개가 치는데 아까 낙뢰 발생 횟수를 보면 그만큼 나흘 동안 굉장히 불안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제가 보기에도 이렇게 나흘 정도 이런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그 에너지가 뭐냐 하면 천둥과 번개로 나타나고 있고 폭우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 나흘 동안에 이런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는 걸 보면 확실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우리 전 지구의 기후가 굉장히 따뜻해졌고 그런 데서 바닷물의 온도가 과거보다 확실히 따뜻해졌다는 것을 피부로 실감하는 현상이 우리 한국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나흘간 이런 게 유지되고 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그 정도의 강력한 에너지가 유지되고 있다는 게 굉장히 놀라울 따름인데. 아주 기후변화의 극단적인 현상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제보영상에서도 낙뢰가 쏟아지는 장면, 번쩍번쩍하는 게 아주 무섭게 보이는데 낙뢰가 떨어질 때는 어떤 점을 조심해야 됩니까?
[염건웅]
일단은 고압 전신주라든지 높은 곳 철제구조물 이런 것들이 있는 곳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심지어 해외에서 보면 골프우산을 쓰고 있다가 낙뢰를 맞기도 했다는 얘기도 있듯이 우산도 위험해요. 낙뢰가 치면 우산도 위험하기 때문에 이럴 때는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피신하시는 게 가장 일단 좋고. 낙뢰가 이제 그칠 때까지 조금 버텼다가 다시 안전하게 귀가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 특히나 이번 호우의 특징이 아까 말했듯이 순간적으로 시간당 굉장히 많은 강수를 내리고 있고 또 이것이 야행성 폭우로 이어지고 있으면서 많은 낙뢰가 치고 있거든요. 지금 전국에서 2만 4000번이 넘게 낙뢰가 쳤다라고 보고가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호우도 위험하지만 낙뢰도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이건 바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낙뢰가 쳤을 때는 안전한 건물 안으로 대피를 하셔서 낙뢰가 그친 이후에 다시 이동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까 이 같은 극한 호우가 이제 뉴노멀을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이번 폭우가 끝이 아닐 가능성이 있는 거죠?
[김승배]
그렇습니다. 앞으로 두 달여 동안은 이 현상이 끝나더라도 또다시 대기 불안정에 의한. 일요일날 새벽경에 비가 그치고 나면 일요일날 오후와 월요일날은 또 다른 형태의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이번에 나타난 거 같은 그런 광범위한 현상은 아닐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 대기 불안정에 의한 이와 같은 비, 또 아직 우리나라에 접근하지 않았는데 태풍에 의한 폭우, 이게 태풍은 한 10월 초까지도 나타날 수 있으니까 태풍 한 번 오면 또 300mm, 500mm가 하루이틀에 올 수 있는 그런 양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한 두 달여는. 그러니까 매년 여름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고 폭우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건 분명하니까 올여름 지났다고 해서 내년에 괜찮고 이런 게 아닌 게 그런 기후변화의 한 모습들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게 큰 절망적인 그런 순간이기도 합니다.
[앵커]
앞서서도 전남 일부 지역 산사태주의보, 산사태 경보, 이렇게 전해드렸는데 사실 지금 제주를 제외하고 한반도 전역이 산사태 경계 단계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산사태에 대해서 전조라든지 미리 대비할 점은 뭐가 있습니까?
[염건웅]
그러니까 산사태라는 건 토양이 감당할 수 있는 수분 양이 포화상태를 넘었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결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비, 하루에 100mm 또 이틀 걸쳐서 200mm가 누적됐을 때 산사태 위험이 굉장히 크다고 보시면 되는데. 2018년 3월에 국가안전대진단을 했었거든요. 이때 모의실험을 했었는데 이때 시간당 75. 2mm 비가 내린다는 가정 하에 설계 실험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산사태가 났습니다. 그러니까 약 75mm, 80mm 이상이면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산사태는 미리 전조증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땅이 울리면서 산비탈에서 갑자기 많은 물이 샘솟을 때 산에서 갑자기 물이 샘솟는다. 이건 산사태의 징후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런데 바람이 불어야 나무가 흔들리는데 바람이 불지 않았는데도 나뭇잎이 흔들리는 그런 상태. 이때도 산사태 징후고요. 또 계곡의 상류에서 과도한 흙탕물이 내려올 때도 산사태의 징후고 또 위에서 흙이나 돌이 막 굴러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도 산사태의 징후거든요. 그래서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가가 사실 가장 중요한 건데. 이렇게 하시면 돼요. 산사태가 난 지역에 있다. 그러면 반대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산에 있다고 가정하면요. 산에 있으면 여기에서 빨리 내려가서 가장 높은 반대쪽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아니면 건물이 있다. 반대 쪽에 높은 건물이 있다. 그러면 내려오셔서 반대 쪽에 있는 높은 건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산사태가 위에서 아래로 여러 가지 토사와 돌멩이들이 굴러 떨어트리면서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아래에 있으면 당연히 위험할 수밖에 없어서 제가 반대 쪽에 있는 높은 곳으로 무조건 올라가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셨지만 지금 우리가 원래는 오호츠크해고기압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 정체전선이 수일간에 약한 비가 내리는 그런 장마였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지금 변화가 굉장히 뚜렷하죠. 특히나 티베트고기압의 건조한 기온, 또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 북쪽으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이런 여러 가지 활성화되면서 비의 강도와 또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적으로도 아까 작년에 16번의 호우가 왔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1980년대 같은 경우는 80mm 이상 호우가 5일밖에 안 됐었어요. 그런데 지금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각 3년씩이나 이런 호우 증가 추세가 있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16번의 이런 극한 호우가 발생했다라는 것은 뉴노멀, 아까 말씀을 주셨지만 지금 이것은 뉴노멀로 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남중국해하고 서태평양에서 우리가 수분이 계속 공급되는 상태에서 두 가지 공기층이 계속 맞닿아서 싸우고 있는 그 중간 사이에서 이런 비가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은 전에 2주 동안은 폭염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았는데 끝나자마자 이런 극한 호우가 내리는 그런, 기상이변, 또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정부적인 차원에서 대비가 필요하고. 한마디만 더 말씀드리면 지금 우리는 하수 수위를 기반의 해서 수난에 대비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배수량으로 다시 바꾸어야 된다는 겁니다. 지금 도심지에 있는 배수시설들이라든지 또 최근에 도심 내에 있는 대심도터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설치해서 지금 도심과 구도심, 특히 구도심은 이런 하수 배수시설의 역량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이런 것들까지도 다 역량 강화와 유기적인 체계를 갖춰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비도 문제지만 강풍도 불고 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대비해야 되겠습니까?
[김승배]
그렇습니다. 아까 낙뢰 얘기했는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그게 낙뢰로 나타나고 있고 호우로 나타나고 있고 강풍으로 나타나고 있고. 그 근본적인 원인은 하층은 따뜻하고 상층은 차갑고 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강한 바람이 불고. 이 상황이 어쨌든 북태평양고기압이 밀어올리는 토요일 밤, 일요일 새벽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올해 강조하고 싶은 게 올 장마가 굉장히 이상합니다. 6월 제주에서 12일날 일찍 시작해서 통상 6월 하순에 시작해서 7월 하순에 끝나는 게 통상인데 올해는 제주도에서는 6월에 시작해서 6월에 끝났고. 남부는 6월에 시작해서 7월 초에 1일날 끝났고 중부는 애매했는데 이번 게 하나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거니까 이제 사실은 장마라고 말할 수 있거든요. 기상청이 여름이 지나고 나면 재분석을 통해서 밝힐 텐데. 이런 이상한 여름. 그래서 폭염 속에서 저는 올해 장마 때 비가 안 왔기 때문에 큰일났다. 이거 또 가을, 겨울, 봄 가뭄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어김없이 또 집중호우가 내렸는데. 앞으로 남은 약 두 달여 동안에 이런 수준의 집중호우가 또 내릴 수 있는 그런 여름이 있습니다. 특히 태풍이 오면 이거보다 더 내릴 수가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였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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